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C조 (문단 편집) === 경기 실황 및 평가 === || {{{#053290 '''이름''' }}} || {{{#ffffff '''이름''' }}} || || 1. [[오레스티스 카르네지스]] GK {{{#red '''▼'''}}}24'[br]12. [[파나요티스 글리코스]] GK {{{#green '''▲'''}}}24' || 1. [[코파 부바카르 바리]] GK || || 2. [[야니스 마니아티스]] || 3. [[아르튀르 보카]] || || 4. [[코스타스 마놀라스]] (주장) || 4. [[콜로 투레]] || || 7. [[요르고스 사마라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20]] [[파일:페널티골 아이콘.svg|width=20]] || 8. [[살로몬 칼루]]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20]] || || 8. [[파나요티스 코네]] {{{#red '''▼'''}}}12'[br]22. [[안드레아스 사마리스]] {{{#green '''▲'''}}}12'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9. [[셰이크 티오테]] {{{#red '''▼'''}}}61'[br]12. [[윌프리드 보니]] {{{#green '''▲'''}}}61'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 10. [[요르고스 카라구니스]] (주장) {{{#red '''▼'''}}}78'[br]17. [[테오파니스 게카스]] {{{#green '''▲'''}}}78' || 10. [[제르비뉴]] {{{#red '''▼'''}}}83'[br]21. [[조바니 시오]] {{{#green '''▲'''}}}83' || || 14. [[디미트리스 살핑기디스]] || 11. [[디디에 드로그바]] (주장) {{{#yellow '''■'''}}} {{{#red '''▼'''}}}78'[br]14. [[이스마엘 디오망데]] {{{#green '''▲'''}}}78' || || 15. [[바실리스 토로시디스]] || 17. [[세르주 오리에]] || || 16. [[라자로스 크리스토둘로풀로스]] || 19. [[야야 투레]] || || 19.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 20. [[세레 디]] {{{#yellow '''■'''}}} || || 20. [[호세 홀레바스]] || 22. [[솔 밤바]] || || {{{#053290 '''그리스''' }}} || || 21. [[코스타스 카추라니스]] {{{#fd0000 '''●'''}}}: 출전 정지 || || {{{#ffffff '''코트디부아르''' }}} || || 5. [[디디에 조코라]] {{{#fd0000 '''●'''}}}: 출전 정지 || [youtube(4ytpKNnpDUI)]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Jfo5F4J8XA)]}}} || || '''SBS 하이라이트 영상''' || 동시간 열릴 콜롬비아:일본의 경기가 콜롬비아의 전력이 다소 앞선다고 가정할 때,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이 유력한 코트디부아르가 좀 더 우위에 있는 경기. 하지만 그리스도 이 경기를 잡으면 [[유로 2012]] 같은 반전 드라마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 다만, 그리스는 주장 카추라니스가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해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기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리스의 주장 카추라니스와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록바 모두 [[2018년]]에는 각각 만 39세, 40세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둘 모두에게 있어서 이번 월드컵이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선취골을 넣은 것은 그리스였다. 코트디부아르가 몰아 붙이고 그리스가 선수비 후역습으로 맞대응하던 전반 42분,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 티오테의 어이없는 패스 미스로 기회를 얻은 사마라스가 미드필더 사마리스에게 밀어줬고 사마리스가 가볍게 성공시켰다. 2차전에서도 디에의 어이없는 실수로 콜롬비아에 패했던 코트디부아르는 이날도 월드컵 레벨에서 보기힘든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전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막판부터 움직임이 활발해진 투레의 돌파, 좌우 측면에서의 크로스, 보니와 드록바의 파워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했고 마침내 제르비뉴의 매끄러운 패스를 받은 보니가 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정규시간이 끝난 후반 47분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사마라스가 이를 성공시키면서 그리스의 첫 16강 진출의 제물이 되었다. '''후반 추가시간의 이 버저비터 골로 인하여 16강행 티켓 자체가 확 뒤바뀌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드록바는 또 3번째 월드컵에서 눈물을 삼켜야 했던 셈. 그리고 그리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1라운드 1차전에서 크게 패배하고도 그걸 뒤엎고 [[기사회생]]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팀이 되었다. 이에 대한 오심 논란이 있으나, 이 판정은 오심이 아니다. [[http://sports.news.naver.com/brazil2014/video/index.nhn?id=86655|사마라스 PK골...두 나라의 운명을 바꾼 PK 판정]] 사마라스에게 패스가 간 이후, [[http://www.gfycat.com/RapidAnchoredBluegill|수비수가 급하게 들어와 슛을 하려는 사마라스의 다리를 건 것]]으로서, 공격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피파의 입장을 생각하면 이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 이는 상황이 일어난 후 방송된 첫 리플레이에서 거는 장면이 절묘하게 잘리고, 대신 마치 잔디에 걸려 넘어지는 것처럼 보여졌기 때문으로서, 이후 다른 각도에서 잡은 리플레이가 나온 후에는 논쟁이 사라지는 추세. 한편 중계 중에 오심인 것 같다고 했던 KBS 김태륭 해설위원은 [[https://www.facebook.com/ktrhoya7/posts/592517947531378|페이스북]]에 자신이 잘못 본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2차전, 3차전 각각 디에와 티오테의 어이없는 실수로 비길 수 있는 경기에서 패배한 코트디부아르는 3회 연속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드록바의 마지막 월드컵도 이렇게 끝났다. 반면 그리스는 이날 만큼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특유의 끈끈한 수비진은 한번 뚫려도 마지막 슈팅은 몸을 날려서라도 저지시켰고 볼을 따낸 후에는 신속하고 날카로운 역습으로 연결시켜 코트디부아르를 위협했다. 객관적인 전력은 열세였고 전반 30분도 되지않아 골키퍼 포함해서 2명이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을 맞봤지만 이겨내었다. 이날 그리스는 코트디부아르의 골대를 3번이나 맞췄고 그중 2번은 결정적인 득점찬스였다. 그리스는 4년전 남아공 월드컵에서 B조에 속해 나이지리아를 2-1로 이기면서 역사상 첫 월드컵 승을 거뒀던 바 있다. 우연 같지만 아프리카 나라를 상대로 거둔 1승이었는데(?), 이번에도 아프리카 나라를 이기면서 사상 첫 16강 건널목이 되어버린 셈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그리스 축구가 하도 [[듣보잡]]이라 그런지[* 한국은 그리스한테 패한 적이 없다.] 코트디부아르 전 승리를 사상 첫 월드컵 1승으로 잘못 아는 이들도 많은 듯하다. 사실 코트디부아르는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일본이 콜롬비아에게 박살이 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페널티 킥]]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인 치명타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드록신]]은 16강 문턱에서 또 좌절되고 말았다.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에서는 그리스를 이기면 일본을 이겼을 때 주기로 한 승리수당 2만 달러의 2.5배에 달하는 44,800달러 승리수당과 같이 16강 진출 수당을 따로 약속했지만, 죄다 물거품이 되어버린 셈. 이는 우리 돈 기준으로 보면 5천만원을 넘기는 수준이지만, 코트디부아르 물가로 생각하면 훨씬 더 큰 돈이다. 일본을 이긴 승리수당이라도 받으며 만족해야 할 듯. 물론 코트디부아르 주전 멤버들이 유럽 리그에서 받는 돈을 생각하면 이 돈은 헐값이긴 했으나, 국대팀 첫 16강을 날려버린 아쉬움까지 곁들어 두고두고 안타까울 듯. 그리스는 16강에서 D조 1위인 코스타리카와 맞붙는데, 조별예선 최소 실점팀에 공격력까지 갖춘 코스타리카를 지금까지 그리스가 보여준 경기력으로 상대가 가능할지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나, 공은 둥그니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봐야 할 상황. 그러고 보니, 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남유럽]] 팀들([[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중에 제일 약팀인 그리스만 유일하게 16강에 가면서 남유럽의 자존심을 지켰다. [[분류: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